3단계 검수
3단계로 나눠 검수합니다
- 검수
검수를 한 번에 끝내지 않고 세 단계로 나눴습니다. 단계마다 잡아내는 것이 다르고, 앞 단계가 놓친 것을 뒤 단계가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1. 같은 조제분의 포끼리 맞춰 봅니다
장기 처방 한 건으로 나온 30~180포는 대부분 같은 구성입니다. 그래서 포끼리 비교하면 튀는 포가 드러납니다. 이 단계는 약이 무엇인지 몰라도 됩니다. "다른 포와 다르다"는 것만 보면 되기 때문에, 약 식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먼저 걸러 낼 수 있습니다.
2. 포 안의 알약을 낱개로 구분합니다
포를 통째로 보지 않고 알약 하나하나를 떼어 봅니다. 겹쳐 있거나 방향이 돌아간 알약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판단이 흔들리기 때문에, 낱개로 나누는 것을 별도 단계로 두었습니다.
3. 조제 기록의 처방과 맞춰 봅니다
앞 두 단계는 "포끼리 같은가"와 "이 약이 무엇인가"를 봅니다. 마지막으로 그것이 처방과 맞는지를 확인합니다. 조제 기록은 읽기만 하고 고치지 않습니다.
왜 나눴는가
한 단계로 합치면 판단이 하나뿐이라, 틀렸을 때 어디서 틀렸는지 알 수 없습니다. 나눠 두면 어느 단계에서 걸렸는지가 그대로 남고, 약사가 무엇을 다시 볼지 정할 수 있습니다.
지금은 이 세 단계를 실제 조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— 자체 약국에서 현장 검증을 시작했습니다에 적어 두었습니다.
